(씨넷코리아=황진혁 PD) 정보 기술 및 통신 관리 솔루션 기업 에이텐이 회의실 예약 시스템 VK430을 출시해 씨넷코리아가 만나봤다.
VK430 회의실 예약 시스템은 10.1인치 규격의 VK430 터치패널과 RBS Configurator 소프트웨어까지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기업이나 단체 등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회의실을 관리·예약할 수 있고, 동시에 직관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구글 워크스페이스, 익스체인지와 같은 업무용 툴을 통해 캘린더 서버와 연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계정이 준비돼있지 않아도 별도로 데모 모드를 제공해 제품 기능 전반을 둘러볼 수 있게 마련해뒀다. 또한 RBS Configurator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기업 로고와 배경 이미지 변경 등 세세한 설정도 가능하다.
제품 설치도 간편하다. 사용 환경에 따라 전용 월 마운트 키트로 벽면에 시공할 수 있고, 이외에도 3M VHB 테이프를 제공해 손쉽게 부착할 수 있다. 또 전원 연결이 없이도 PoE를 지원해 선 정리 편의성도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