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현석 PD) 에이수스가 지난 2월 야심차게 선보인 게이밍 노트북 ROG 시리즈 신제품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진 모델인 ROG 스트릭스 스카 18을 씨넷코리아가 리뷰했다.
이 제품은 인텔 13세대 코어 i9-13980HX를 탑재하고,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 GPU를 장착해 현존하는 게이밍 노트북 가운데 최상급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DDR5 32GB 램과 2TB 용량의 SSD가 더해져 고성능을 추구하는 하이엔드 게이머들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디스플레이도 입이 벌어질 만 하다. 일반적인 노트북에서 볼 수 없던 18인치 대화면의 ROG 네뷸라 디스플레이는 WQXGA(2,560x1,600 픽셀) 해상도에 16:10 화면비, 240Hz 주사율을 발휘한다. 또한 돌비 비전과 어댑티브 싱크도 함께 지원해 쾌적하고 몰입감 넘치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스카 18의 공식 가격은 사양에 따라 400만 원 중반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