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현석 PD) 커세어가 게임용 기계식 스위치를 원하는 유저와 노트북 느낌과 유사한 팬터그래프 키감을 원하는 유저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키보드 'K100 에어 와이어리스'를 국내 선보였다.
이 제품은 새로운 형태를 가진 체리 MX 울트라 로우 프로파일 스위치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독특한 키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제품 두께는 11mm 수준으로 얇게 만들었다. 또 브러시드 알루미늄 프레임 바디는 고급스럽고 견고하게 제작됐다.
이 키보드는 숫자 키를 포함한 풀 배열 형태로 업무용으로도 쓰기에 손색이 없다. 프로필 전환 키, 밝기를 조절하는 키뿐만 아니라 미디어 컨트롤, 볼륨 롤러, 4개의 매크로 키까지 따로 마련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유선 연결과 저지연 블루투스, 2.4GHz RF 동글까지 3가지 연결 방법으로 최대 5개 장비에서 쓸수 있다는 장점도 지녔다.
커세어 K100 에어 무선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는 지난 10월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인터넷을 통해 40만2천 원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