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혁준 PD) 커세어가 처음 선보인 게이밍 모니터 '제논 32UHD144'는 32인치 디스플레이에 UHD 해상도, 최대 주사율 144Hz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이 신제품은 함선 뱃머리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스탠드 모양과 브랜드 개성을 잘 살린 디자인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UHD·144Hz 고해상도와 높은 주사율을 활용할 수 있게 HDMI 2.1 포트 2개와 DP 1.4 포트를 넉넉하게 준비한 점도 칭찬할 만한 부분. 덕분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나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X
디스플레이 품질도 우수하다. 베사(VESA) 디스플레이HDR 600 인증을 받았고,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기능을 갖춰 티어링 현상도 줄였다. 또 퀀텀닷 기술이 적용된 IPS LED 패널을 사용했으며 sRGB와 Adobe RGB 역시 100%를 지원, DCI-P3는 98% 수준의 높은 색역을 제공한다.
커세어 제논 32UHD144 게이밍 모니터 판매가는 160만 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