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혁준 PD) 모니터 하나와 키보드, 마우스를 동시에 연결해 PC 두 대를 왔다갔다 사용하는 'KVM 스위치'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에이텐(ATEN)이 USB-C 포트를 사용한 포터블 스위치 신제품을 출시했다.
US3312 KVM 스위치는 USB-C 케이블 2개로 썬더볼트나 디스플레이 연결과 확장을 지원하는 노트북이나 PC, 또는 태블릿 PC나 스마트폰과 연결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윈도부터 애플 맥북과 같은 운영체제도 문제 없이 호환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iOS도 문제 없다.
최대 4K DCI(4,096x2,160 픽셀) 해상도에 최대 6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DP포트를 기본 지원한다. HDMI 포트만 가진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DP to HDMI 케이블이나 전용 어댑터를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US3312 KVM 스위치는 에이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1만5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