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배효빈 PD) 벤큐가 오랜만에 선보인 미니빔프로젝터 GV11을 씨넷코리아가 리뷰했다.
이번 신제품은 GV30의 DNA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사이즈를 970g로 대폭 낮춰 휴대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를 내장해 2시간 가까이 영화를 볼 수 있어 캠핑용으로도 좋다.
DLP 방식 미니빔으로 미니 케이크와 같은 귀여운 외관을 갖춰 전작 대비 사이즈도 더 작아졌을 뿐만 아니라 가죽 소재로 마감된 옐로 컬러 스트랩도 뒤에 자리해 휴대하기 좋게 했다.
이밖에 세로로 화면을 투사하기 좋게 금속구 소재 거치대, 동그란 형태의 미니빔과 함께 자동 초점 기능인 오토 키스톤 기능도 지원해 천장이나 바닥 등 어디든 투사해 사용하기 좋다.
벤큐 미니빔 GV11은 10월 초 출시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54만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