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혁준 PD) 에이수스가 새로운 힌지 구조와 고품질의 OLED를 탑재한 듀얼 스크린 노트북 '젠북 프로 14 듀오 OLED'를 선보였다.
지난 7월 국내 첫 등장한 이 제품은 키보드 자리에 12.7인치 사이즈 스크린을 장착, 14.5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함께 멀티태스킹에 유리한 장점을 가진 노트북이다. 스크린패드 플러스로 불리는 이 보조 화면은 에이수스 펜 2.0과 함께 어도비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와 같은 전문 편집 프로그램과 함께 사용하면 전용 컨트롤 패널을 불러와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새로운 AAS ULTRA 디자인을 채택한 힌지 덕분에 이전 모델 대비 공기 흐름도 약 38% 개선했다. 발열 역시 이전 모델보다 상당부분 줄였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2.8K OLED 화면에 HDR을 지원하며,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응답속도는 0.2ms로 영상 시청과 게임도 충분히 소화해낸다. 여기에 위아래 디스플레이 모두 터치를 지원해 사용성 또한 좋다.
에이수스 젠북 프로 14 듀오 OLED 판매가는 옵션에 따라 229만9천 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