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혁준 PD) 삼성전자에서 26일 정식 출시한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5'는 전작 대비 더 강화된 원형 슈퍼 AMOLED 패널과 사파이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 강화유리를 사용해 전작 대비 60% 더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 각종 체성분을 측정하는 센서인 '바이오 액티브 센서' 디자인이 더 돌출된 형태로 설계돼 피부에 더 밀착돼 전작 대비 더 정확한 측정이 가능해졌다. 이번 갤워치5 시리즈로 오면서 '클래식' 라인업이 정리돼 물리 회전식 베젤이 사라졌지만 대신 터치 디스플레이는 더 조작감이 편리해졌다.
이밖에 갤워치4 대비 약 13% 늘어난 갤워치5 배터리 용량은 40mm 모델 기준 284mAh로 하루 종일 사용해도 50% 정도 배터리가 남아 있을 정도로 사용성 또한 더 좋아졌다. 또 배터리도 30분 충전 시 절반 가까이 빠르게 충전도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1시간이면 100% 완충이 돼 배터리 부담도 한결 덜었다.
삼성 갤럭시워치5는 40mm와 44mm 모델로 출시되며 스포츠 모델인 갤럭시워치5 프로 모델도 정식 출시됐다. 가격은 블루투스 지원 40mm 모델 기준 29만9천 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