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배효빈 PD) 삼성전자가 지난달 27일 국내 정식 출시한 2022년형 모노 레이저 프린터 'SL-M3220ND' 'SL-M3520DW'를 리뷰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콤팩트한 크기에 깔끔한 디자인을 갖춰 가로세로 약 36cm 공간만 확보되면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작은 몸집 대비 용지 소모를 줄여주는 자동 양면 인쇄 기능을 지원해 대량의 문서를 빠르게 출력해야 하는 중소규모 사무실에 특화됐다.
두 제품 모두 최대 1,200x1,200 dpi 해상도의 흑백 문서 인쇄를 지원한다. 분당 인쇄 속도는 SL-M3220ND가 32 ppm, SL-M3520DW는 이보다 조금 더 빠른 35 ppm이다.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좋게 일반 A4 용지부터 두꺼운 용지, 우편 봉투, OHP 필름, 카드, 라벨지 등도 호환한다. 공간이 넓은 사무실이라면 무선 출력 기능을 갖춘 SL-M3520DW 모델이 추천된다.
2022년형 삼성 모노 레이저 프린터 출시가는 SL-M3220ND가 29만 원, SL-M3520DW가 37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