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에이수스가 뛰어난 게임 성능을 갖추고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높인 에이수스 'ROG 제피러스 G15'를 지난 5월 출시해 씨넷코리아가 리뷰했다.
이 제품은 AMD 라이젠7-5세대 6800HS를 탑재했다. 램은 고성능 DDR5 16GB 듀얼 채널로 구성됐고 최대 48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8GB GDDR6 랩탑 GPU를 장착해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15.6인치 크기 디스플레이에 IPS 패널을 담은 WQHD급 해상도와 16:9 화면비를 갖췄다. 게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주사율도 최대 240Hz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화면 끊김을 줄인 어댑티브 싱크 기술을 적용했고 DCI-P3는 100%를 지원해 영상 편집 작업이나 드라마, 영화 감상하기에 최적이다.
에이수스 ROG 제피러스 G15는 게이밍 노트북이면서도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가졌다. 전면 커버에 미세한 무늬 속에 프리즘 필름을 내장해 은은하게 반짝이는 효과가 있다. 제품 무게는 1.95kg으로 가벼워 휴대성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에이수스 ROG 제피러스 G15는 사양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으며 199만9천 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