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8년 만에 풀체인지된 렉서스 NX 450h+: 연비와 운전하는 맛 모두 잡았다

(씨넷코리아=박주석 PD) 렉서스가 2014년 선보인 중형 SUV NX 완전변경 모델 ‘뉴 제너레이션 NX 450h+’를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15일 국내 정식 출시한 뉴 제너레이션 NX 시리즈는 렉서스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전동화 차량의 풀 라인업을 갖추고자 일반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새롭게 선보였다.

렉서스 NX 450h+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307마력 고출력과 함께 18.1kWh 배터리를 장착, 1회 충전으로 약 56km 전기 주행 거리가 가능하다. 또 32A 완속충전기로 충전 시 약 2시간 30분이면 완전 충전된다.

이밖에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를 탑재해 안전 사양을 강화하고 14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성을 담았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NX 450h+ 판매가는 프리미엄 모델이 7천100만 원, NX 450h+ F SPORT는 7천8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