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박주석 PD) 삼성전자가 4월 출시한 삼성 정품 무한잉크 복합기 'SL-T2170W'는 깔끔한 디자인과 함께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SL-T2170W 복합기는 2020년 말 출시한 'SL-T1672' 후속 모델로 콤팩트해진 사이즈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외관을 마무리했습니다. 정품 무한잉크라는 이름 답게 삼성에서 판매하는 액세서리인 정품 잉크를 구매하면 손에 묻지 않고도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어 좋다.
문서 출력과 복사, 스캔, 여기에 양면 인쇄까지 지원해 범용성도 챙겼을뿐만 아니라 인쇄 속도도 전작에 비해 최대 21ppm 수준으로 흑백과 컬러 출력이 빠른 편이다. 장 당 8~9초 정도 소요되는 출력 속도는 잉크젯 복합기의 단점인 느린 출력 속도를 보완해준다.
함께 출시한 SL-T2270W는 T2170W 대비 조금 더 빠른 인쇄 속도와 최대 250매까지 적재할 수 있는 넉넉한 용지함이 장점이다. 홈 오피스를 구축하고 싶은 사람이나 소규모 사무실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삼성 정품 무한잉크 복합기 SL-T2170W는 26만9천 원, SL-T2270W는 29만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