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박주석 PD) 게이밍 기어를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가 하이엔드 게이머들을 위한 고성능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에일리언웨어 'AW3423DW'를 국내 첫 선보였다.
21:9 화면비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가진 이 제품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수년 동안 개발해온 야심작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를 탑재한 첫 번째 제품이다. 전 세계에서 모니터로서는 처음인 동시에 소비자들이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QD-OLED 모니터다.
기존의 OLED를 달고 나온 모니터 제품들과 달리 이번 AW3423DW는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함께 밝아진 휘도가 특징이다. 게이머들에게 필요한 응답속도는 GtG 기준 0.1ms로 빠른 화면 전환을 보여주며 엔비디아 '지싱크 얼티미트' 인증을 받아 화면이 찢겨지는 티어링 현상도 줄였다.
1800R 커브드 곡면 디스플레이에 새롭게 변경된 델 에일리언웨어 '레전드 2.0 ID' 디자인은 블랙과 루나 라이트 컬러가 적절하게 섞여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낸다. 또한 최대 165Hz 주사율과 QHD+(3,440x1,400 픽셀) 해상도, 최대 1000니트 수준의 HDR Peak 1000 기능들은 영화나 게임과 같은 콘텐츠를 즐기는데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델 에일리언웨어 34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AW3423DW'는 델 정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4월 초 기준 온라인 판매가 213만6천200 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