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지난 1월 'CES 2022'에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끈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M8'을 씨넷코리아가 리뷰했다.
M8은 깔끔한 웜 화이트 컬러와 3면 슬림 베젤, 그리고 가장 얇은 두께가 11.4mm로 슬림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애플 아이맥을 연상시키는 외관과 함께 스마트 TV 못지 않은 다양한 기능들과 앱들은 사용성을 더 극대화시킨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타 모니터들과 다른 다양한 앱이 장점으로 떠오른다. 유튜브, 넷플릭스, 티빙 등 다양한 동영상 앱들부터 애플 맥, 윈도 PC와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유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연결을 지원해 PC 없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전작 대비 더 밝아진 화면과 응답속도, 그리고 USB-C 포트를 활용한 65W 충전 기능과 화면 전송 기능은 노트북과 연결성을 더 높여줘 선 하나로 편리하게 모니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새롭게 추가된 '슬림핏 캠'을 활용해 삼성 헬스나 구글 듀오 화상회의도 진행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 M8은 오는 7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프리론칭을 시작으로 국내 정식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