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주현홍 PD) 와이파이6E를 지원하는 무선 공유기 넷기어 '나이트호크 RAXE500'을 씨넷코리아가 리뷰했다.
넷기어 나이트호크 RAXE500은 6GHz 대역의 주파수를 와이파이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규격을 갖추고 있다. 본체 날개에는 8개 고출력 안테나가 내장됐고, 스마트 쿨링팬까지 탑재돼 발열을 방지한다. 시스템 내부에 온도 감지 센서가 있기 때문에 공유기 온도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작동되는 방식이다.
기기 위치를 파악해서 그 방향으로 무선 신호를 집중해주는 빔 포밍+기술도 탑재했고, 멀티 긱 단자와 링크 어그리게이션도 지원해 최대 속도를 높이고, 여러개 물리적인 링크를 하나로 묶어서 사용할 수 있다.
또 USB3.0 단자를 통해 NAS를 구축하거나 DLNA미디어 서버로 활용할 수 있다. 저장된 미디어는 동이한 네트워크의 컴퓨터나 TV, 스피커를 통해 재생할 수 있다.
나이트호크 RAXE500 판매가는 99만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