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주현홍 PD) 삼성전자가 2022년 새해를 맞아 자사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5' 라인업에 대대적인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오디세이 G5는 QHD급 해상도의 16:9 화면비를 채택함과 동시에 주사율을 더 높인 최대 165Hz까지 지원한다. 또 응답속도는 1ms까지 지원하고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과 모델에 따라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도 제공한다.
2022년형 오디세이 G5는 특히 기존 G5 라인업에 없던 평면 IPS 패널이 탑재된 모델이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G52A와 G50A 두 모델명으로 출시되는 이번 오디세이 G5는 32형과 27형 사이즈의 IPS 패널 게이밍 모니터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게이밍 기능과 함께 디스플레이 품질도 좋아져서 게임 외에도 사진이나 영상 편집용 모니터로도 제격이다.
G55A 모델명을 갖춘 신형 오디세이 G5는 기존 1000R 곡률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C32G54T'의 후속작으로 디스플레이 품질이 대폭 향상됐다. 주사율은 물론이고 화면 밝기도 더 밝아져 커브드 디스플레이 게이밍 모니터 중 완성형에 가까울 정도로 가격과 품질 모두 잡았다.
2022년형 삼성 오디세이 G5 게이밍 모니터는 패널과 화면 사이즈, 기능 등 옵션 선택에 따라 판매가가는 50만 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