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주현홍 PD) 삼성전자가 7월 말 출시한 32:9 화면비를 적용한 49형 1000R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Neo G9'을 리뷰했다.
광활한 사이즈를 가진 이 제품은 가로로 27형 QHD급 해상도 모니터 2대를 붙인 사이즈로 높이는 27형 모니터와 동일한 크기를 보인다. 5,120x1,440 픽셀 해상도에 최대 240Hz 주사율, 1ms 응답속도를 갖춰 게이밍 모니터로서 부족함 없는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퀀텀 HDR 2000 인증을 받아 1,000,000:1 고명암비를 제공하고 최대 2,000nit 밝기를 보여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삼성이 독자 개발한 '퀀텀 매트릭스 기술'은 작은 미니 LED를 적절하게 컨트롤해 해상도와 함께 사실적인 블랙 색상을 구현한다.
삼성 오디세이 Neo G9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4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