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주현홍 PD) 카시오 지샥이 올 초 공개한 구글 웨어 OS 탑재 스마트워치, 지샥 지스쿼드 프로 'GSW-H1000'을 리뷰했다.
이 제품은 기존 지샥 빅페이스 모델과 거의 흡사할 정도로 기존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한 게 특징이다. 강력한 내구성도 그대로 갖췄을 뿐만 아니라 구글 웨어 OS 덕분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있는 스마트워치 전용 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애플 아이폰에서도 구글 웨어 OS 앱을 다운받으면 본 기능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화면은 1.2인치 원형 듀얼 레이어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배터리는 약 1.5일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면 걸음수와 시계 기능만 유지한 채 약 30일 정도 사용 가능하다. 일본과 북미 지역을 비롯해 글로벌 출시한 카시오 지샥 지스쿼드 프로 'GSW-H1000'은 일본 판매가 기준 8만8천엔에 판매된다. 국내는 현재 미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