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주현홍 PD) 게이밍 기어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델 에일리언웨어 신제품 '오로라 R12' 게이밍 데스크톱을 리뷰했다.
올 상반기 국내 정식 출시한 이 제품은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최대 3200MB/s 읽기 속도를 갖춘 고성능 NVMe SSD가 탑재됐다. 이번에 리뷰한 이 제품은 지포스 RTX 3080 10GB 그래픽카드가 장착돼 FHD부터 QHD급 해상도 모니터에서도 144프레임 이상 게임 성능을 보장한다.
깔끔하면서도 정재된 우수한 디자인과 나사 하나만 풀면 손쉽게 그래픽카드부터 메모리, 저장 장치 등을 추가 증설할 수 있는 용이한 업그레이드 시스템과 1000W급 고성능 파워를 옆으로 열게한 델 에일리언웨어만의 특징인 'PSU 스윙 암' 시스템은 타 게이밍 기어에서 찾아볼 수 없는 개성을 갖췄다.
게이밍 기어의 전설이자 살아있는 역사인 델 에일리언웨어 신제품 '오로라 R12' 게이밍 데스크톱은 델 테크놀로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200만원대 후반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