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정보보안 돕는 스타트업 월간해킹 "구독 서비스로 보안수준 높인다" 

(씨넷코리아=김지학 PD)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프론트원이 매 월 개최하는 ‘디데이(D.Day)’는 청년 창업을 도모하기 위한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26일 11월 디데이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 입주 및 성장을 돕는 프론트원의 7개 협력사가 공동으로 개최했는데 스타트업 육성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롯데액셀러레이터, 뮤렉스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하나벤처스, 프라이머, 그리고 프론트원펀드에 공동 출자한 신한금융지주와 한국성장금융이 함께했다.

11월 디데이에서는 월 구독형 정보 보안 컨설팅서비스 기업 '월간해킹'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기명 월간해킹 대표는 “양질의 서비스를 더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계의 보안수준 상향평준화 하는 것이 목표 ”라고 말했다.

월간해킹은 예산 부족으로 인해 해킹 공격 및 보안에 투자하기 어려운 스타트업을 위해 월 구독형 정보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고객사의 플랫폼을 직접 공격해 취약점 파악한 뒤 보안 대책을 컨설팅 해주고, 보안 대책을 이행하지 못하는 고객사를 위해서는 시큐어 코딩, 클라우드 보안 같은 대행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