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다얼유 블루투스 키보드 LK200: 심플한 디자인, 가볍게 쓰기 좋다

(씨넷코리아=서현석 PD)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휴대용 기기에 연결해 사용하기 좋은 다얼유 블루투스 키보드 LK200을 리뷰했다.

LK200 첫 인상은 로지텍 유명 블루투스 키보드 'K480'이 떠오를 정도로 흡사하다. 이는 K480 특유의 스마트폰·태블릿PC를 거치할 수 있는 홈이 키보드 위에 자리해 있기 때문.

이 제품은 최대 3대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멀티페어링 기능과 멤브레인 키 방식을 사용해 편안한 타격감을 제공한다. K480과 비교해보면 소음이 덜한 편. 

하지만 잠자기 모드에 들어가면 블루투스 연결도 잠시 끊겨 재연결 시 딜레이가 있다. 빠르게 타이핑이 필요한 사용자라면 불편함을 느낄 정도다.

다얼유 블루투스 키보드 LK200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3만9천900원에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