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프론트원이 매월 개최하는 ‘디데이(D.Day)’는 청년 창업을 도모하기 위한 스타트업 투자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24일,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디캠프가 공동 주최한 9월 디데이에서 사업기획을 위한 원스톱 비즈니스 문서툴 타입드(Typed)를 개발해 협업 SaaS(Software as a Service)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비즈니스캔버스’가 디캠프 센터장상을 수상했다.
비즈니스캔버스를 개발한 타입드는 올인원 비즈니스 문서 협업 툴로 ▲소프트웨어 내에서 문서 작성과 문서 협업 ▲인터넷 검색 및 자료 수집 ▲이미지 자료 저장 및 업로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최근 3일 동안 이뤄진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서는 1천여 명 사전 가입자를 확보한 바 있다.
김우진 비즈니스캔버스 대표는 영상 인터뷰에서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서 협업의 비효율성을 해결하고 비대면 시대에 문서협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