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서현석 PD) 지난 6월 전 세계 첫 1000R 곡률을 채택한 삼성전자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오디세이’ G7과 G9이 출시된 가운데 오는 9월 초 가성비를 내세운 ‘오디세이 G5'가 국내 출시된다.
27형과 32형 두 종류로 출시한 ‘오디세이 G5’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시리즈 특유의 1000R 곡률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바로 상위급 모델인 ‘오디세이 G7’ 디자인과 성능을 계승했다.
디스플레이는 2560X1440 QHD급 해상도에 16:9 화면비, 144Hz 고주사율과 MPRT 기준 1ms 응답속도를 갖췄다. 또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성을 갖춰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게임이나 레이싱 게임 시 화면이 버벅거리는 부분을 최소화해준다.
이 밖에 고명암비를 구현하는 HDR10 기능도 포함돼 어두운 장면은 더 어둡게, 밝은 장면은 더 밝게 표현해내 입체감 있는 영상과 게임 화면을 제공한다.
삼성 오디세이 G5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는 32형 기준 출시가 4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