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호주 퀸즐랜드의 서핑용 풀장 ‘서프 레이크(Surf Lake)’에 2m 크기 파도를 360도로 생성하는 인공파도 시뮬레이터가 등장했다.
‘중심파 장치 CWD(Central Wave Device)’ 라 불리는 이 시뮬레이터는 360도, 5개 방향으로 시간당 2천 개의 파도를 생성하고 최대 2.4m 크기의 대형 파도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서프 레이크의 창시자이자 CEO인 아론 트래비스(Aaron Trevis)는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에 영감을 받아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7년간의 실험 끝에 서프 레이크를 개장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초대형 파도를 360도 만드는 서프레이크의 파도 시뮬레이터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