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EPFL) 산하 생체로봇연구실에서 스스로 결합해 다양한 형태로 변하는 모듈형 로봇 ‘룸봇(Roombots)’을 개발해 선보였다.
이 로봇은 몸통들이 스스로 결합해 의자나 탁자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존에 사용하던 가구에 부착해 자동으로 움직이게 만들 수도 있다.
룸봇 연구팀은 좁은 주거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좀 더 편리하게 가구를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룸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스로 움직이고 조립하는 룸봇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