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들을 위한 끝판왕 모니터, ‘삼성 오디세이 G9’

(씨넷코리아=서현석 PD) 올 초 글로벌 전자 전시회 ‘CES2020’서 공개한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9’이 실체를 드러냈다.

49형 화면 크기에 32:9 화면비를 갖춘 1000R 곡률 게이밍 모니터인 ‘오디세이 G9’는 5120X1440 화소의 듀얼 QHD급 고해상도를 적용해 게이밍 모니터로서 가질 수 있는 가장 높은 하드웨어를 자랑한다.

응답속도는 1ms, 최대 240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채택, 최대 밝기는 1000nit에 HDR 1000 인증까지 받았다. 이밖에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기능을 더해 화면이 잘리거나 밀리는 현상 없이 부드러운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90만원이며 25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