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할리우드에 미친 영향, “2020년 기대작, 줄줄이 개봉 연기”

(씨넷코리아=김지학 PD)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할리우드 영화들의 개봉 일정이 미뤄지고 있다.

지난 3월 개봉 예정이었던 디즈니 영화 ‘뮬란’은 우여곡절 끝에 오는 7월 24일로 개봉 일을 확정 지었고, 오는 5월 1일 개봉 예정이었던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의 개봉 일은 11월로 미뤄졌다.

코로나19는 제작 일정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마블의 ‘팔콘 앤 윈터솔져‘ 드라마 시리즈는 현재 제작이 중단되었고 ‘완다 비전’도 촬영 일정에 차질을 빛고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사태가 할리우드 영화와 TV 쇼에 미친 영향을 영상으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