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지난 12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 S20 5G' 시리즈는 압도적인 카메라 성능을 주무기로 내세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이다.
‘갤럭시 S20•갤럭시 S20+•갤럭시 S20 울트라’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 이번 시리즈는 모두 6인치가 넘는 크기에 최대 120Hz의 고 주사율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갤럭시 S20과 갤럭시 S20+에는 6,400만화소 망원 렌즈를 포함해 최대 30배 확대가 가능한 1,200만 화소의 초광각 렌즈를 탑재했다. 갤럭시S20 울트라는 1억800만 화소의 광각렌즈와 12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4,800만 화소의 망원 렌즈에 최대 100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스페이스 줌 기능을 탑재했다.
이 밖에도 한 번의 촬영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동시에 캡처할 수 있는 '싱글테이크' 기능과 8K 동영상 촬영, 야간 하이퍼랩스 등 새로운 카메라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S20 시리즈는 2월 14일 삼성전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예약구매가 가능하며, 2월 20일 부터는 통신 3사에서 1주일 동안 예약 구매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