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화면을 접는 폴더블 폰은 크기를 반으로 줄이고 넓은 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휴대성과 편리성을 관철한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는 화면이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으로 7.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반으로 접었을 때도 모든 앱을 쓸 수 있는 4.6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와 1600만 화소의 카메라, 4,235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모토로라에서 출시한 레이저는 과거 '레이저 V3'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화면이 접히면서 뒤로 말려 들어 가는 독특한 폴딩 방식과 화면의 내구성을 높인 '쉐터쉴드(Shatter Shield)'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美씨넷은 갤럭시 폴드와 모토로라 레이저를 디자인과 성능, 가격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 비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