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아마존이 출시한 ‘에코 오토(Echo Auto)’는 자동차에서도 음성 비서를 쓸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차량용 기기이다.
알렉사가 내장된 에코 오토는 8개의 마이크를 이용해 운전자의 목소리를 인식하고 블루투스로 연결된 차량 내부 스피커를 통해 답변을 한다. 특히 알렉사 전용 앱으로 음악과 교통 정보, 일정 관리 등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체 디스플레이가 없기 때문에 경로 안내와 같이 시각 정보가 포함된 서비스는 연동된 스마트폰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가격은 50달러(약 5만 8천 원)이고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