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지디넷코리아 주최하는 ‘아시아 테크 서밋 2019(ATS 2019)’ 가 14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알고리즘과 데이터가 삶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영역을 넘어 일상으로 확장되고 있는 AI의 다양한 활용 사례들이 제시됐다.
오프닝 키노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 아시아태평양 R&D그룹 의장 샤오우엔 혼 박사, SK 텔레콤 유웅환 SV이노베이션 센터장, 한국오라클 장성우 전무, 아마존웹서비스(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솔루션즈아키텍처 총괄, 마이다스아이티 신대석 CTO 연사로 나서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사회적 가치, 혁신 사례 등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국내 유수 AI 기업들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 사례와 네이버와 카카오, 국내 양대 포털의 AI 전략을 소개하는 세션이 이어졌고 클로징 키노트로 소프트웨어 정책 연구소 박현제 소장과 클라우드컴래드 앤디 워로마 CEO가 연사를 맡아 정부의 AI 정책 및 향후 전략과 개방형 데이터 정보보안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