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에이수스가 공개한 ‘젠북 프로 듀오’는 15.6인치 메인 화면 아래쪽에 14인치 보조 화면을 장착한 듀얼 스크린 노트북이다.
‘스크린 패드 플러스’라는 명칭의 보조 화면은 터치 조작이 가능하고 메인 화면과 연결해 사용하거나 별도로 창을 띄워 멀티태스킹 할 수 있다. 또한 보조 화면 전용 앱이 제공되어 보조 키보드나 단축키로 활용 가능하다.
에이수스 젠북 프로 듀오는 9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을 탑재하고 인공지능 비서인 ‘알렉사’도 지원한다.
출시는 2019년 가을로 예정되어 있으며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