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타이어 제조사 굿이어가 자동차 바퀴와 프로펠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투-인-원 콘셉트 타이어 ‘에어로’를 공개했다.
에어로는 땅에서 비공기압식의 타이어로 사용되다가 공중에서는 가로 방향으로 접혀 프로펠러가 되는데 바퀴에 자기력을 사용하여 마찰 없이 부드럽게 자동차를 들어올리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광섬유 센서를 탑재해 타이어의 마모와 노면 상태 등 다양한 정보를 자동으로 파악하는 기능도 있다.
공중부양 자동차를 위한 타이어, 굿이어 에어로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