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회현 PD) 레노버는 지난 5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PC ‘씽크패드 X1 폴더블’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고 데모 시연까지 선보였다.
화면 크기는 4:3 비율의 13.3인치 OLED 2K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안쪽으로 절반이 접히는 인폴딩 방식의 제품이다.
美씨넷은 제품을 면밀히 살펴본 후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의 부품 중 일부라고 주장했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전면 필름이 씽크패드 X1 폴더블에는 존재하지 않았다.”며 “가장자리 부분도 더 잘 밀착되었다.“고 전했다.
씽크패드 X1 폴더블은 2020년에 출시 예정이지만 자세한 일정은 미지수며 탑재될 CPU와 OS 플랫폼, 가격과 명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