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오는 4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전 세계 블록체인 리더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2회 분산경제포럼(디코노미)이 개최된다.
올해 분산경제 포럼은 지난해 명성을 이어 업계에서 손꼽히는 기업 수장부터 저명한 연사, 베스트셀러 작가, 투자자, 개발자까지 더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거물들이 총출동한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부테린, 뉴욕대 경제학과 교수 누리엘 루비니, 마스터링 비트코인의 저자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 이메일 암호 시스템 개발자인 필 짐머만, 이더리움 기반 기술사인 컨센시스 창업자 조셉 루빈 등 세계 블록체인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총출동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볼거리는 암호화폐 진영을 대표하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와 암호화폐 무용론을 강력히 주장하는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맞짱 토론이다. 둘은 ‘암호화폐 본질적 가치의 지속가능성’이란 주제로 열띤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