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다음은 모션이다!” LG G8 씽큐

(씨넷코리아=김지학 PD) LG전자는 24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바르셀로나 국제컨벤션센터(CCIB)'에서 2019년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G8 씽큐(ThinQ)’를 공개했다.

LG G8 씽큐는 ToF(Time of Flight)센서를 활용한 Z카메라를 전면에 탑재해 손짓으로 제어하는 ‘에어모션’과 손바닥 정맥 잠금 해제, 3D 안면 인식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또 OLED 패널을 스피커 진동판처럼 활용하는 ‘CSO(Crystal Sound OLED)’ 기술을 적용해 전면부 상단에 통화용 스피커를 없애고 화면 어디에 귀를 대도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의 에반젤리스트, 데이비드 몬타냐(David Montanya)는 LG G8 씽큐를 발표하면서 " 전혀 새로운 사용자 경험(UX)을 이끌 스마트폰"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