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레노버(Lenovo)에서 출시한 ‘스마트 탭(Smart Tab)’은 태블릿 PC와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조합한 2in1 스마트 기기이다.
레노버 스마트 탭은 10.1인치의 풀 HD 화면을 갖춘 본체와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스마트 독이 함께 제공되는데 분리된 상태에서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PC가 되고 스마트 독에 꽂으면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쓸 수 있다. 특히 아마존 인공지능 음성비서인 알렉사를 탑재해 음성명령을 통해 정보 검색이나 스마트 홈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M10 모델이 249.99달러(약 27만 원), P10 모델이 299.99달러(약 34만 원)고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