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미국 실리콘밸리 푸드 테크 스타트업 ‘임파서블 푸드(Impossible Food)’가 소고기 육즙을 재해석한 식물성 햄버거, ‘임파서블 버거(Impossible Burger) 2.0’을 선보였다.
식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사용해 만든 대체육류 햄버거, 임파서블 버거 2.0은 밀 단백질이 아닌 콩 단백질을 주 재료로 써서 글루텐 없는 합성고기를 만들었다. 또 유기 철분(HEME)을 패티에 추가해서 실제 소고기의 육즙과 향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임파서블버거 2.0은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내 20개 매장을 순차 확대하고 패스트푸드 체인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