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이스라엘 로봇 스타트업 로보팀(Roboteam)이 공개한 ‘테미(Temi)’는 인공지능 음성비서인 아마존 알렉사를 탑재한 가정용 로봇이다.
테미는 10인치 터치스크린과 8개의 마이크, 고음질 스피커를 장착했고 60개의 센서와 카메라를 이용해 사용자를 인식하고 장애물을 피해 움직일 수 있다. 또 인공지능 음성비서인 알렉사를 탑재해 스마트 홈 제어나 영상통화, 유튜브 감상, 날씨정보 검색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500달러(약 168만 원)이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