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중국 스마트폰 제조 기업 TCL이 10만 원 안팎의 가격을 가진 중저가형 스마트폰 ‘알카텔(Alcatel) 1X’와 ‘알카텔 1C’를 출시했다.
알카텔 1X는 쿼드코어 미디어텍 프로세서와 2GB 램, 1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고 5.5인치 크기에 720p H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카메라는 후면에 1300만 화소와 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고 인물 모드를 지원한다.
함께 출시된 알카텔 1C는 남미와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을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안드로이드고(Android Go) 버전의 안드로이드 8을 탑재했다. 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카메라는 후면 500만 화소, 전면 200만 화소다.
가격은 알카텔 1X가 120달러(약 13만 원), 알카텔 1C는 80달러(약 9만 원)고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