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스타워즈 로봇으로 유명한 스페로(Sphero)가 사물의 컬러를 특정음으로 변환하는 악기형 완구 ‘스펙드럼스(Spercdrums)’를 출시했다.
스펙드럼스는 센서가 부착된 반지 형태의 기기를 사물과 접촉시켜 인식된 색 정보를 전용 코딩 앱으로 전송하고 이를 음악으로 변환시켜주는 원리로 작동된다. 전용 앱에는 다양한 악기 소리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목소리를 녹음해 저장할 수도 있다.
스펙드럼스는 스페로의 차세대 교육 완구의 첫 주자로 추후 다양한 제품들과 융합된 형태 개발될 예정이다.
가격은 65달러(약 8만 원)이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