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회현 PD) 차량 공유 서비스로 유명한 우버가 현지 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CES 2019에서 우버 플라잉 택시 ‘벨 넥서스(Bell Nexus)’를 공개했다.
헬리콥터 제조사인 벨은 우버와 손잡고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시스템을 갖춘 항공 택시를 개발했으며 2020년부터 시범 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중에게 처음 공개된 벨 넥서스는 6개의 수직 이·착륙용 틸팅 팬과 수평 비행을 위한 날개가 장착됐다.
개발사 벨에 따르면 “최고 속도 약 241km/h에 이동 거리 약 241km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