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LG전자가 현지 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8K 올레드 TV’를 공개했다.
8K 올레드 TV는 현존하는 올레드 TV 제품 중, 가장 큰 해상도를 지녔고 동시에 가장 큰 88인치 크기의 제품이다. 또 3300만 개에 달하는 화소 하나하나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더욱 향상된 화질을 제공한다. 8K 올레드 TV와 함께 공개된 ‘LG OLED 인공지능 TV’ 는 AI 음성비서인 아마존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동시에 탑재한 제품으로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해 사용하는 스마트 홈 시스템을 지원한다.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은 “인공지능 기술로 LG만의 차별화된 화질과 음질 구현은 물론 알렉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