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지난 6월 소니 대표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 4의 월간 판매량을 제친 제품은 엑스박스나 닌텐도 스위치가 아닌 복각판 NES 클래식 에디션 이었다.
NES 클래식은 닌텐도 패미컴을 작은 크기로 리메이크한 제품으로, 2016년 첫 출시 때 230만대 이상이 팔리며 조기 품절되었고 재발매하자마자 최다 판매량 기록을 갱신했다. 레트로 게임기 열풍은 계속 이어져 1990년대 비디오 게임의 강자였던 세가에서도 메가드라이브의 미니 버전을 발매했고 소니 역시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 버전을 출시하기도 했다.
씨넷닷컴은 어린 시절 추억으로 남아있던 고전 게임기와 게임들을 영상으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