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구글 웨이모가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자율주행 택시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피닉스 근교 100 제곱 마일 지역에서 한정적으로 진행되는데 초기에는 보조 운전자를 탑승시킬 계획이지만 향후 보조 운전자 없이 운영될 계획이다. 운임 요금은 우버나 리프트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웨이모 대변인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웨이모가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와 광고를 청구하는 방법을 파악하게 되면 기본운임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