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미국의 프로 서퍼 ‘켈리 슬레이터(Kelly Slater)’가 캘리포니아 레무어에 인공서핑장 ‘서프렌치(Surf Lanch)’를 개장했다.
서프렌치는 총 길이가 640m에 이르는 인공서핑장으로 ‘포일’이라고 불리는 기계를 이용해 인공파도를 생성하는데 길이가 매우 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콘크리트 바닥의 높낮이가 다양해 실제 바다와 유사한 모양의 파도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서프렌치는 지난 여름 ‘WSL 파운더스 컵’을 개최하는 등 인공서핑장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