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지난 10월, LG가 V40씽큐와 함께 공개한 신제품 ‘W7’은 기계식 시침과 분침을 가지고 있어 얼핏 보기에는 일반 아날로그 손목시계처럼 보인다. 하지만 시곗바늘 뒤로 ‘워치페이스’를 담당하는 터치식 LCD 디스플레이를 내장했고 구글 웨어 OS를 탑재해 스마트워치로써의 면모 또한 갖추고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2100 프로세서에 저장공간은 4GB이고, 배터리는 240mAh로 시계 모드로 100일 스마트 워치 모드로는 2일가량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450달러(약 50만 원)이고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