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구글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차세대 크롬북 ‘픽셀 슬레이트’를 공개했다.
픽셀 슬레이트는 구글이 기획한 태블릿PC로는 최초로 크롬 OS를 탑재했고, 기본 모델을 기준으로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에 32GB의 저장장치, 4GB 램이 되었다. 디스플레이는 12.3인치에 3000X2000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약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 추가 구매 상품인 휴대용 키보드는 각도조절이 자유롭고 키보드 백라이트를 내장했으며, 커버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599달러(약 68만 원)부터 시작하고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