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회현 PD)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렸던 ‘블록체인 서울 2018’ 전시회에서 블록체인 7대 도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블록체인 열기가 활발한 스위스,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싱가폴, 홍콩, 바하마 등 전 세계 7대 블록체인 도시 책임자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과 기술·정보·인재 교류를 위한 MOU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에 각 나라에서 추진하는 블록체인 육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지원하게 된다.
행사 기간 중 ‘B7 CEO 서밋’ 콘퍼런스도 열려 전 세계 7대 메인넷 회사의 CEO들이 블록체인 발전 방향과 기술 흐름을 제시했다.
블록체인 서울 2018은 머니투데이그룹 주최, 지디넷코리아와 씨넷코리아가 주관한 행사로 전 세계 7대 블록체인 도시 책임자들과 국내외 약 200여 블록체인 기업이 모여 블록체인 기술을 선보이고 일반인에게는 블록체인 경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