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지학 PD) 소니가 출시한 ‘아이보’는 인공지능이 탑재하여 자연스러운 동작과 사람을 알아보는 딥러닝 기능을 탑재한 반려견 로봇이다.
지난 2006년 단종된 아이보 1세대에 이어 12년 만에 출시한 이 제품은 22개의 행동패턴과 4000개의 부품을 활용하여 실제 강아지와 거의 흡사한 동작을 보여주고 딥러닝 기술로 사용자와의 교감을 통해 행동패턴이 달라지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음성명령을 통해 훈련을 시킬 수 있고 반려견의 시각으로 영상 및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가격은 2900달러(약 321만 원)이고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